“동물에 대한 학대를 막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기본적으로는 생명을 가지고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에 대한 존중이라는 관점과 연결되기 때문이고, 더 나아가 단순히 동물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에 대한 존중과 보호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물에 대한 보호와 학대 방지는 단지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지위에서 가지고 있는 도덕적 의식과 의무감에서 필요한 것을 넘어서서 전체 사회구성원의 존중과 배려 및 보호라는 관점에서 인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다.” — 「울산지방법원 2019고단3906 판결문」 중.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을 둘러싼 문제도 한가득인데 동물권에 대한 고려가 마땅한 것이냐'고요. 하지만 이와 같은 동물을 향한 차별이 담긴 시선과 목소리는 고스란히 사람에게 돌아옵니다. 반대로 비인간동물과의 공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역시 인간을 포함한 모두가 소외없이 누리게 될 것입니다. 결국 동물의 생명권과 자율권을 지키는 일은 인간의 것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기에 사회구성원 모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에 캠페이너들은 생명으로서의 동물, 인간과 공존하는 비인간동물, 인간과 동물의 상호 돌봄 등 다양한 주제와 문제의식을 던지며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의 장을 여러 차례 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동물권은 비인간동물도 인간과 같은 생명권이 있고, 고통을 피하고 학대 당하지 않을 권리를 의미합니다. 과거에 비해 한국 사회에서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동물권 보장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많습니다. 이에 캠페인즈는 동물권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를 살펴보고, 원인과 해결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다루어 보았습니다
동물권 보장을 위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 동물 물건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동물 살처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동물원 폐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캠페인즈는 시민이 목소리를 내고 들으며 사회 문제를 동료 시민과 함께 해결해 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비인간동물 모두 차별 받거나 고통을 겪는 존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곳 캠페인즈에 여러분의 의견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우리 사회의 ‘동물권’ 이슈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가주세요.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캠페인즈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은, 내가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부터 시작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캠페인즈에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