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5주기를 맞이하며 전한 김미숙 어머니의 기억입니다.
사람들에게 공공기관조차 현장의 안전이 엉망진창이라는 것을 더 알리고 싶었다. 부르는 곳마다 연대하러 갔지만 실상은 아들의 위험한 작업장을 알리고 부당한 처우를 사회에 고발할 목적으로 다녔다는 게 더 맞을 것이다. 그 와중에도 산재 사망 소식은 끊임없이 들려왔고 모두 아들과 같이 안전하지 않은 현장에서 사람들이 죽었다…..이런 부당함과 싸우기 위해 아들이 피켓을 든 이유처럼 나 또한 이어받아 싸우고 있다.
김용균 노동자 어머니 김미숙 대표<산업재해 피해자로 마주한 삶>
[토의시리즈]
한국 사회에선 수많은 산업재해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제도적 인 접근도 있었지만, 산업재해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캠페인즈는 산업재해를 우리 주변에서 체감하고 함게 문제해결을 고민해보고자 했습니다.
캠페이너 여러분은 안전하게 일하고 있나요? → 산업재해 사고는 무엇 때문에 반복되는 걸까요?
[캠페이너들의 이야기]
캠페인즈는 시민이 목소리를 내고 들으며 사회 문제를 동료 시민과 함께 해결해 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 캠페인즈에서 활발한 대화와 행동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우리 사회의 ‘산업재해’ 이슈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가주세요.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캠페인즈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은, 내가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부터 시작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캠페인즈에서 함께해주세요💪